호나우두 “월드컵 통산 최다골 도전”

입력 2005.12.25 (21:40)

수정 2005.12.25 (22:24)

<리포트>

한일월드컵 8골 등 월드컵에서만 12골을 기록중인 축구황제 호나우두.

내년 독일 월드컵에선 개인 최다골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호나우두는 브라질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독일월드컵이 게르트 밀러가 갖고 있는 통산 14골을 넘어설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대기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데이비드 베컴이 내년 독일 월드컵에서 자국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베컴은 지난 달 숙적이자 세계에서 두번째로 강한 아르헨티나를 3대2로 물리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년 월드컵 우승의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을 우승라이벌로 꼽은 베컴은 가장 위협적인 상대는 역시 브라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95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스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가 심장발작으로 병원에 입원해 스페인축구계가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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