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의 힘’ KTF, 승률 5할 복귀

입력 2006.01.03 (22:01)

수정 2006.01.03 (22:03)

<앵커 멘트>

KTF가 높이의 우위와 4쿼터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
KCC 프로농구 소식, 박현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쿼터 초반과 2쿼터 후반. 골대를 부술 듯한 딕슨의 덩크슛 처럼 KTF의 기세는 대단했습니다.
전반 2쿼터까지 9점차의 리드, 반면에 LG의 공격은 잠잠했습니다.
3쿼터 초반, 신기성이 4반칙에 걸리면서 역전 당하기도 했지만 승리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KTF는 4쿼터 무서운 집중력으로 점수차를 벌렸고..결국 81대 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송영진과 맥기의 잇단 3점포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송영진 [KTF] : “이번 승리로 KTF는 승률 5할에 복귀하며 단독 7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승리로 KTF는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 [KTF 감독] : “3연승을 노린 LG는 골밑 싸움에서 딕슨을 앞세운 KTF에 밀려,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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