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방성윤 날자 SK도 점프!

입력 2006.01.04 (22:06)

수정 2006.01.04 (22:12)

<앵커 멘트>

프로농구 잠실 경기에서 거물 신인 방성윤이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S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성윤이 반박자 빠른 3점슛으로 상대 수비진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탄력과 스냅을 이용한 호쾌한 슛동작에선 NBDL 3점슛 1위 출신다운 면모가 드러납니다.
방성윤은 외곽슛과 돌파등 화려한 플레이로 SK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25분만 뛰고도 20점을 올린 방성윤의 활약속에 SK는 112대 92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방성윤 [SK. 20득점 3점슛 4개] : “평소와 다름없이 게임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슛감각이 좋았던 것 같다”

방성윤의 입단 직후 연패에 빠졌던 SK는 방성윤이 살아나면서 조직력을 되찾게 됐습니다.
방성윤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국내농구 적응을 마치면서, 이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T&G는 KCC를 80대 77로 물리치고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