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비, 3전4기 끝에 `오닐 잡았다`

입력 2006.01.17 (21:59)

수정 2006.01.17 (22:06)

<앵커 멘트>

NBA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앙숙` 샤킬 오닐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이끌며 시즌 맞대결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배재성기자 입니다.
<리포트>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 브라이언트와 오닐 두 앙숙이 경기를 앞두고 포옹합니다.
그러나 코트에선 악착같은 플레이가 펼쳐집니다.
일진일퇴의 공방, 하지만 이번에는 브라이언트의 승리였습니다
37점을 쓸어담은 브라이언트가 LA의 승리를 이끈 반면 샤킬 오닐은 18득점 10리바운드에 그쳤습니다.
이번 승리로 브라이언트는 지난해 12월 26일 오닐에게 졌던 빚을 갚고 시즌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히딩크의 매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지만 엉뚱하게도 승부는 자책골로 가려집니다.
상대의 실수로 1대0으로 이긴 에인트호벤은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여자골프에도 월드컵 바람이 다가왔습니다.
오는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막될 여자월드컵골프는 20개국이 참가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나와 송보배가 출전해 스웨덴의 소렌스탐-노이만조 미국의 폴라 크리머 -나탈리걸비스조등과 우승 경쟁을 벌입니다
고환암을 극복한 사이클황제 암스트롱을 영화로 만나게 됩니다
AFP통신은 오늘 프랑스 도로일주 투르 드 프랑스 7연속 우승에 빛나는 암스트롱이 자신의 영화 제작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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