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빠진 맨유, 칼링컵 결승 진출

입력 2006.01.26 (22:02)

수정 2006.01.26 (22:03)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칼링컵에서 블랙번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반 니스텔루이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맨체스터는 그러나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다급해진 반 니스텔루이는 상대의 핸들링을 억지로 확인시키며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실패.

전반 막판엔 고의성 반칙까지 했다가 라커룸으로 도망가는 신세가 되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는 후반 사하의 결승골로 블랙번을 2대 1로 꺾고 칼링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눈쌓인 그라운드에서 치러진 독일컵에서는 3부리그의 세인트 폴리가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세인트 폴리는 1부리그의 명문팀 브레멘을 3대 1로 제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올해 첫 대회를 앞둔 타이거 우즈가 샷 감각 조율에 한창입니다.
우즈는 휴식기 때 24일 동안이나 클럽에 손도 대지않았다고 밝혀 첫 대회 성적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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