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I “한국 팀 전력 32개국 중 22위” 外

입력 2006.06.06 (22:12)

수정 2006.06.06 (22:14)

<앵커 멘트>

한국의 월드컵 전력이 22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위엔 브라질이 올랐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의 월드컵 전력이 32개 출전국 가운데 22위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매긴 전력 순위에서 브라질이 1위에 한국과 같은 조인 프랑스는 6위에 스위스는 19위, 토고는 최하위인 32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최다 우승 포상금을 약속 받은 팀은 스페인으로, 우승시 선수 개인 당 57만유로 우리돈 6억 9천 5백만 원을 받게 됩니다.

한국 축구팀의 우승포상금은 5억원으로 스페인, 잉글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월드컵 본선 무대가 난생 처음인 가나팀, 인종 차별을 받지는 않을까 잔뜩 걱정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가나 대표팀이 대회 기간 있을 수 있는 인종차별주의에 강력히 대처해 줄 것을 독일 정부측에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과의 경기를 포함해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 입장권 5백 여장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즉시 사라진 입장권의 전자칩 효력을 정지시키고, 이 입장권을 사용하는 사람은 절도 혐의로 조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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