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의장 “국세청장 사퇴 압력 사실 무근”

입력 2006.06.28 (09:12)

수정 2006.06.28 (10:22)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이주성 국세청장의 사퇴 배경에 5.31 지방선거 참패 책임론과 관련한 여당측의 압력이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 기자들에게 이주성 청장이 어제 재경위 회의 참석차 국회에 왔다가 당 의장 취임 축하 인사를 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왔지만, 지방선거 책임론과 관련된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배석해던 이계안 당의장 비서실장도 10분 정도 만나 각자 국가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걱정을 했지만, 지방선거 패배 원인 등과 관련된 얘기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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