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용 前 산은 총재 소환 조사

입력 2006.07.11 (22:13)

수정 2006.07.11 (22:34)

김재록 씨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김재록 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정 전 총재가 금품을 수수한 단서가 포착돼 정 전 총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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