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신임 원내대표 김형오 의원

입력 2006.07.13 (22:13)

수정 2006.07.13 (22:19)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로 부산 출신 4선 의원인 김형오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는 김무성 의원을 17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전당대회 대리전 논란으로 촉발된 당 안팎의 갈등을 수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닝메이트 전재희 의원은 첫 제1야당 여성 정책위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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