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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오늘 비상대책위회의에서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스스로 결단해 명예롭게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어제 교육위 회의를 통해 김 부총리에 대한 의혹과 오해가 풀렸고, 명예도 일정하게 회복됐지만, 김 부총리가 과거의 잘못된 관행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는 점 또한 일부 확인됐다며, 과거의 관행도 개혁돼야 한다는 것이 사회의 요구인 만큼 명예롭게 자진 사퇴하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김 부총리의 논문 의혹이 제기된 이후 김 부총리의 거취문제에 대해 우회적인 화법을 써왔지만 오늘 처음으로 김 부총리의 즉각 사퇴를 직설적으로 촉구했습니다.
김한길 원내대표도 김 부총리의 자진 사퇴 요구는 어제 저녁 늦게까지 당 의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의논해 낸 결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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