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국감’ 연기…10월 11일부터 20일간 外

입력 2006.08.29 (22:19)

여야는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다음달로 예정됨에 따라 올해 국정 감사를 국회법에 명시된 시기 보다 한 달 늦춘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청년 장애인들이 해외 장애인 복지시설을 체험하는 연수 프로그램인 '장애인 청년 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발대식이 오늘 오후 열렸습니다. 한국장애인 재활협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BS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으로 장애 청년 70여명이 선발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각 지자체에 소유 동물을 등록하는 동물 등록제를 도입하고 애완동물 인식표의 부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 법률안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검찰은 미스 리틀 콜로다도 출신 램지 양 살해 사건 용의자 존 마크 카에 대한 DNA 분석결과 사건 당시 램지양의 속옷에서 추출한 DNA와 다른 것으로 밝혀져 그를 살인혐의로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0년부터 장애학생들은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에 대해 의무 교육을 받습니다. 또 이르면 내년부터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에 배치된 장애 학생을 학교측이 거부하면 학교장을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규정이 신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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