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축구열기 가득! 이번주에는?

입력 2006.11.16 (14:38)

[이광용 MC]: 안녕하십니까 <비바! K-리그>의 이광용입니다.

축구의 열기로 가득했던 한 주였는습니다. 지난 주말엔 양일간 2006 K-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할 두 팀이 가려졌습니다.

14일 화요일엔 올림픽대표팀의 한일 친선경기가 있었구요, 수요일 저녁엔 이란 원정으로 아시안컵 예선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지금부터 <비바! K-리그>와 함께 하시면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두 분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이용수 해설위원]: 성남과 서울, 그리고 수원과 포항. 치열했던 양일간의 플레이오프 현장, 자세하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한준희 해설위원]: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전북 소식과 함께 스튜디오에 깜짝 손님을 모셨습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용 MC]: 지난 저녁 아시안컵 예선 마지막경기 이란과의 원정경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시리아전을 통해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기 때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란과의 자존심 대결이 있었는데 그 결과가 좋지 못했는데요.

[이용수 해설위원]: 그렇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발휘하지 못했던 한판 승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 2대 0으로 패했고, 중앙 수비수의 헛점이 노출되면서 후반전에 2골을 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베어벡 감독에게 이 패배는 좀 아플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이 경기를 준비하면서 프로구단과의 선수 차출 문제로 마찰이 좀 있었는데요, 실리도 잃고 명분도 잃은 그런 패배가 됐습니다.

[이광용 MC]: 이 패배가 좋은 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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