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나시오날, 피파 클럽월드컵 우승

입력 2006.12.17 (21:44)

수정 2006.12.17 (21:57)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남미 대표인 브라질의 인터나시오날이 우승했습니다.

인터나시오날은 오늘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드리아누의 결승골로 유럽 대표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스타 호나우지뉴와 데쿠 등을 앞세워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인터나시오날의 강력한 수비와 역습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대륙 대항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아시아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세리와 박지은 등이 주축이 된 아시아팀은 3라운드 승점 합계 12.5점으로 소렌스탐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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