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우크라이나, “핵폐기 경험 공유”

입력 2006.12.18 (22:15)

수정 2006.12.18 (22:35)

노무현 대통령과 유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항공우주·방산 군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핵폐기 경험 공유를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측은 공동성명에서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포기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우크라이나는 핵폐기 경험의 공유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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