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권총인줄 모르고 놀다 동생 숨지게 해

입력 2006.12.26 (07:55)

크리스마스날, 미국 텍사스에서는 10대 소년 형제가 끔찍한 총기사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집에서 장난감 권총을 가지고 놀던 10대 형제가 집안에 숨겨져 있던 진짜 권총도 장난감인 줄 알고 가지고 놀다 여동생의 머리에 겨냥한 뒤 발사해 여동생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의도되지 않은 어린이들의 비극적인 사고인 만큼 기소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