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日 외무 “긴박한 상황 아니다”

입력 2007.01.05 (14:01)

수정 2007.01.05 (15:38)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ABC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아소 다로 일본 외무장관은, 지금 상황을 긴박하다고 말할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소 장관은 북한 핵 실험 관련 정보는 지난해부터 있었지만 북한 움직임에 최근 큰 변화가 있었다고는 듣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시오자키 야스히사 관방장관은 각의 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관계국과 긴밀히 연락하면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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