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에어버스, 만 명 구조조정

입력 2007.03.01 (07:50)

그동안 경영난을 겪었던 에어버스가 이번 구조조정안에서 밝힌 규모는 만 명 정돕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유럽의 사업장 가운데 6곳을 매각하고 협력 업체 직원 만 명을 감원하기로 했는데요.

에어버스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2010년까지 28억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에어버스 노동조합은 이번 감원 통보를 '선전포고'로 간주 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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