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차량 화재 잇따라

입력 2007.03.04 (07:48)

오늘 새벽 3시쯤 경기도 구리시 산호 나들목 부근에서 옵티마 차량 한대가 도로 갓길에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소됐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현장을 떠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도로를 주행하던 옵티마 차량이 갑자기 갓길 쪽으로 벗어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317킬로미터 지점에서도 주행중이던 서울 면목동 47살 김모 씨의 크레도스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운전자 김씨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고 승용차는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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