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운 도전>의 주인공은 이름도 실력도~이소룡을 쏙 빼닮은
6살 소년 정소룡군인데요.
어린 나이에 특공무술과 합기도에 능한 소룡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는데요. 만나보시죠.
이소룡이 부활했다~!
민첩한 몸동작~ 정확한 공격력!
무술을 넘어, 이번엔 기계체조에 도전장을 던진 꼬마 무술 신동, 만나보시죠.
기합소리 요란한 체육관.
무술 훈련 중인 아이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이가 있으니~오늘의 주인공 정소룡군입니다!
특공무술과 합기도가 주특기라는데요~
이름: 정소룡
나이: 6세
주특기 : 특공무술, 합기도
쌍절곤 돌리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죠?
못하는 무술이 없다는 소룡이.
특공무술 사범인 아버지에게 훈련받은 실력인데요.
<인터뷰> 정소룡(6세) : "5살 때부터 배웠어요. 특공무술 재밌어요!"
<인터뷰> 정병운(정소룡 군 아버지) : "(시작한 지) 한 일 년 정도 됐을 거예요."
1년 전, 아버지를 따라 도장에 온 소룡군!
무술을 보고, 혼자서~무술 동작을 따라해 숨은 재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최연소 특공무술 1단의 유단자답게, 소룡이의 호신술 실력도 놀랍습니다.
상대방의 공격을 가벼운 재주넘기로 물리치고, 팔 꺾기로 간단히 제압합니다!
<인터뷰> 김민석(특공무술 수강생) : "너무 멋있고 잘 해요."
요즘 소룡군은 기계체조 도전을 위해, 본기부터 맹훈련중이라는데요.
가장 자신 있다는 10회 연속 덤블링도 거뜬합니다.
좀 더 체계적인 기계체조 훈련을 위해, 부모님과 나선 소룡군!
<인터뷰> 정소룡(6세) : "감독님 만나러 왔어요!"
<인터뷰> 정병운(정소룡 군 아버지) : "기계 체조를 도장에서 많이 연습하고 배우지만 감독님 앞에선 실제로 안 해봤기 때문에 오늘 새롭게 도전하고 실력을 검증받기 위해서 왔습니다."
체조경기장을 처음 본 소룡 군!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났습니다.
기계체조 도전에 나선 소룡군을 지도해 주실 체조부 감독님 등장!
<인터뷰> 정소룡(6세) : "도전은 항상 재밌어서 떨리지 않아요."
가장 자신 있는 덤블링으로 도전 시작! 에고~ 긴장한 탓인지 넘어지고 마네요.
깜직 웃음으로 실수를 넘기고 유연성 테스트에 돌입!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소룡 군,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인터뷰> 정인근(한양대 체조부 감독) : "감각적인 면이나 유연성 이런 전체적인 면을 봐서는 타고난 건 분명한 거 같아요.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서 하면은 훌륭한 선수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여운 미소만큼 멋진 실력을 가진 소룡이의 새로운 도전!
앞으로 잘 되기를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