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고릴라,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입력 2007.07.03 (07:54)

아기 고릴라가 사람처럼 인큐베이터에 잠을 자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6주 된 '메리'입니다.
사람처럼 기저귀를 찼고, 시간에 맞춰 우유도 마십니다.
부모에 버림받고 저혈당에 저체온증 위험까지 있는데 동물병원에서는 치료가 어려워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사람과 고릴라 아기는 유사한 점이 많아 치료를 맡았다고 하는데, 인큐베이터 안 고릴라
이제 건강을 많이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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