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단신>

⊙앵커: 이규혁이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월드컵빙상 4차대회 500m 경기에서 35.51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재봉은 35초 99로 9위에 그쳤고 일본의 시미즈가 35.1로 우승했습니다.
⊙앵커: 일본 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의 윤정환이 일본 천황배 축구대회 우라와 레즈와의 16강전에서 2:1로 앞서던 후반 21분 추가골을 터뜨려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앵커: 벨기에 프로축구에 진출한 설기현이 시즌 4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엔트워프의 주전 공격수인 설기현은 오늘 앤트워프 구장에서 벌어진 신트 트라이딩과의 경기에서 후반 5분 선취골을 겸한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대전의 미드필더 서동원이 수원 삼성으로 이적합니다.
서동원은 이적료 5억원과 연봉 1억원에 수원으로 이적하기로 했으며 계약 기간은 2년입니다.
⊙앵커: 시드니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던 우리나라 체조의 간판스타 이주형이 은퇴합니다.
20대 후반인 이주형은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과천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2000 그랑프리 경주에서 즐거운 파티가 우승을 차지해 국산마 2연패를 달성하며 우승 상금 8800만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