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미얀마 군사정부 자제 촉구

입력 2007.09.25 (06:30)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얀마에서 계속되고 있는 시위가 평화적으로 진행된 것에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미셸 몬타스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얀마 정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시위 진압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얀마 군사정부는 승려들 주도로 거의 20년 만에 최대 규모 시위가 열린 것과 관련해 승려들에게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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