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변연하 46득점’ 2연승

입력 2008.01.10 (21:57)

우리V카드 여자프로농구에서 삼성생명의 변연하가 국내 선수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변연하는 용인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3점슛 8개를 포함해 46득점을 올리며 우리은행을 69대 63으로 물리치는데 수훈을 세웠습니다.

변연하의 1경기 46득점은 국내 선수로는 최고의 기록이고, 외국인 선수까지 합해도 역대 3위의 기록입니다.

변연하를 앞세운 삼성생명은 2연승을 거두며 16승 6패가 돼, 선두 신한은행을 2경기 반차로 추격했습니다.

3연패를 당한 우리은행은 6승 15패로 6위 신세계에 반경기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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