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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화당 경선에서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가 선두로 나섰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개표가 진행중인 현재 미트 롬니는 4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고 존 메케인 상원의원이 30%로 2위, 마이크 허커비가 12%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롬니 후보가 고향인 미시간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앞선 예비경선의 부진을 딛고 수퍼 화요일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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