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무려 11피트, 3 미터가 넘는 콧수염을 기른 사람이 있습니다.
인도에서 처음으로 콧수염 스턴트 연기를 한 올해 52살의 바이아스 씨인데요,
매년 열리는 낙타 축제에서 그의 수염을 선보여 축제 못지 않게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은다고 합니다.
바이아스씨는 이 지역 전통에 따라 25살 때부터 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는데요.
수염이 길어지면서 매일 아몬드와 버터 오일, 레몬즙으로 수염을 관리해줍니다.
이 지역에서는 콧수염을 기르는 전통이 점점 사라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를 보러온 외국인 관광객들은
그 콧수염에 반해서 수염을 기르겠다고 맹세한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