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기도시공사 ‘고액상담 물의’ 고종완씨 해촉

입력 2008.01.24 (11:28)

수정 2008.01.24 (11:55)

서울시는 고종완 RE멤버스 대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자문위원이면서도 고액의 상담료를 받고 부동산 투자상담을 해왔다는 KBS의 보도에 따라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위원에서 해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표는 지난 2006년 12월부터 서울시 뉴타운 사업과 관련해 도시재정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러나 "그동안 뉴타운 추가 지정이 없어 뉴타운과 관련된 개발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시공사도 고 대표를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자문위원회의 개발마케팅 분야 자문위원에서 해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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