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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우영진 어린이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계모 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6살 우영진군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에 불을 질러 유기한 혐의로 계모 30살 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는 지난 5일 저녁 7시쯤, 우군이 밥을 먹고 토하자 홧김에 우군을 때려 숨지게 하고 다음날 오후 우 군의 시신을 경주 내남면의 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로부터 이 같은 범행 내용 일체를 자백받았으며, 오 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법의학연구소에 우군의 시신을 정밀 부검하도록 의뢰하는 한편, 오후에는 유기장소와 자택 등에서 현장 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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