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인, 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입력 2008.02.22 (09:45)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전 양평 용문산 헬기추락사고 희생장병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은 희생장병 7명의 영정 앞에서 헌화 분향하고 방명록에 '이들의 희생정신을 굽어살펴 주소서"라고 적은 뒤 김장수 국방장관에게 뒷마무리를 당부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당초 오늘 오전에 예정됐던 국무위원 후보자들과의 조찬 간담회 일정을 뒤로 늦추고 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조문에는 김장수 국방장관과 김관진 합참의장 등이 미리 대기한 가운데 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자와 임태희 당선인 비서실장,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 한나라당 고흥길, 신상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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