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평양 공연을 위해 오늘 오후 아시아나 항공 특별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뉴욕 필은 내일 저녁 동평양 대극장에서 북한과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등 세 작품을 연주하며 공연에 앞서 북한과 미국 국가를, 앙코르 요청이 있을 경우엔 아리랑을 연주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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