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흙으로 ‘액운 쫓기’

입력 2008.02.26 (07:53)

수정 2008.02.26 (07:53)

반나체에 가까운 남자들이 진흙탕으로 우르르 뛰어듭니다.

추운 날씨 따위는 개의치 않는 듯 신나게 서로에게 진흙을 묻히고, 온몸을 진흙탕 속에 담그고 나니 모두 진흙 범벅이 됐습니다.

일본의 한 지방에서는 겨울이 끝나고 가족의 건강과 큰 수확을 바라기 위해 이같은 전통의식을 벌인다는데요,

온몸에 진흙을 바르면 나쁜 운이 모두 달아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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