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부상’ 야오밍, 남은 시즌 못뛴다

입력 2008.02.27 (22:07)

수정 2008.02.27 (22:12)

<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휴스턴 로케츠의 중국인 센터 야오밍이 왼발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못 뛰게 돼 울상입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NBA 시즌 막판 만리장성 센터 야오밍이 우울해졌습니다.

왼발 피로 골절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넉 달 정도의 재활이 필요한 상황.

야오밍은 8월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할까 봐 안절 부절입니다.

<인터뷰> 야오밍(휴스턴): "화가 납니다.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면 내 선수 생애 최고의 손실입니다."


반대편에서 크로스로 날아온 인 플레이 상황의 공을 한 선수가 그라운드 안쪽을 향해 찹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선수는 경기장 밖에 있던 후보들중의 한 명.

아웃인줄 알고 찼겠지만, 돌아온 건 당연히 경고 카드였습니다.


빙판에서 겨루기 자세를 취하는 두 선수, 잠시 후 곧바로 육탄전에 들어갑니다.

북미아이스하키에서 팬서비스로 여겨지는 선수 간의 몸싸움은 심하게 과격해질 때쯤이 되어야 심판이 중단시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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