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오늘보다 더 포근

입력 2008.02.27 (22:07)

오늘 맑은 가운데 부드러운 하늬바람이 불어오면서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는데요 전국의 낮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고 햇볕도 따스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상탭니다. 다만, 울릉도와 독도는 구름이 많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내일 우리나라는 한결 포근해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날씹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맑고 낮기온이 1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강원 역시 맑겠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청주와 대전은 아침안개가 예상되고 아침 기온 낮기온 모두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영남은 내내 맑겠고 낮기온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호남 역시 포근한 햇살이 비치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제주는 구름만 조금 끼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모처럼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북한은 맑은 뒤 구름만 많아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해상에서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요일엔 눈보다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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