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대장 급 장성 7명 인사 단행 外

입력 2008.03.17 (22:18)

수정 2008.03.17 (23:49)

[바로잡습니다]
첫 번째 단신의 영상 그래픽에서 ‘육군 29기 → 육사 29기’로 바로 잡습니다.

신임 합참의장에 김태영 대장 내정

정부는 오늘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김태영 1군 사령관을 내정하는 등 대장급 장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이성출 중장, 육군참모총장에 임충빈 중장, 해군참모총장에 정옥근 중장, 1군 사령관에 김근태 중장, 2작전 사령관에는 조재토 중장, 3군 사령관에는 이상의 중장이 각각 대장으로 진급 임명됐습니다.

다음달부터 인터넷뱅킹 이체한도 달라져

다음달부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개인의 1회 이체한도가 현행 1억 원에서 보안등급에 따라 1등급은 1억 원, 2등급은 5천만 원, 3등급은 천만 원으로 달라집니다.
하루 이체 금액은 1등급이 5억 원, 2등급이 2억 5천만 원, 3등급이 5천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여성 고학력일수록 결혼 확률 낮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우리나라 여성의 혼인율이 1997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여성의 전반적인 학력 향상이 결혼경험 확률을 5.2%에서 8.5%포인트 줄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

서울시는 시내 주요 백화점 등 상습 주,정차 위반지역 50곳에 고정 단속원과 CCTV 카메라 장착 차량등을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 정체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견인 위주로 단속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가리는 차량은 고발할 방침입니다.

일, 원폭증 인정 기준 대폭 완화

일본 정부가 2차 대전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피해의 후유증인 이른 원폭증의 인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 특별 수당을 받는 피해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원폭증 인정을 받은 피해자는 피폭자 건강수첩 소지자 25만명 가운데 2천 2백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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