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관위에 친박연대 비례대표 양정례 수사 촉구”

입력 2008.04.15 (10:05)

수정 2008.04.15 (10:05)

한나라당은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 당선자의 선거법 위반 혐의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선관위와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친박연대 양정례 비례대표 당선자의 경우 학력과 경력이 과장된 의혹이 있고, 다른 당선자에 비해 과도한 금액을 특별 당비로 냈다며 그 대가로 비례대표 공천을 받았다면 이는 분명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의원은 이와함께 양 당선자가 일부에서 제기되듯이 기혼자라면 본인과 부모 재산만 선관위에 등록한 것은 신고 누락이자 선거법 위반 행위이며, 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는 비례대표도 지역구 당선자와 마찬가지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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