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기후변화 심각성’ 연극

입력 2008.04.18 (08:16)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필리핀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나섰습니다.

특이한 복장을 한 청소년들의 연극 공연이 한창입니다.

이들이 각자 맡은 역할은 에너지 절약 전도사와 쓰레기 파괴자 등인데요,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전기를 절약하는 등의 작은 노력으로도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쉽고도 재밌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어나 수학 공부에만 매달리는 우리 아이들과는 달리 보다 중요한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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