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장관 해임건의안 반드시 가결돼야”

입력 2008.05.23 (14:16)

자유선진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선택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쇠고기 협상은 부실 협상이고 정부가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책임 장관이 대표적으로 해임돼야 한다며, 야3당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제출된 해임건의안이 반드시 가결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낙성 의원도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자체 보다는 검역주권을 확보하지 못한 협상에 문제가 있는 만큼, 책임 장관이 물러나, 대통령이 민의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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