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고릴라 명명식

입력 2008.06.23 (08:12)

르완다에서는 멸종위기의 고릴라를 보호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고릴라 명명식인데, 고릴라들에게 이름을 지어줘, 사람들의 관심을 고취시킨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고릴라들을 친근하게 느껴 고릴라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는 건데, 이 날 하루 20마리의 고릴라들이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르완다에는 7백마리의 고릴라가 서식하고 있는데 매년 4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