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곳곳 하지 맞이 기념행사

입력 2008.06.23 (08:12)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날이죠.

하지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태양의 신을 모셨던 곳으로 알려진 영국 스톤헨지에는 전 세계에서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 곳에서는 태양의 기운을 전해받을 수 있다는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만여명이 찾았습니다.

볼리비아의 원주민들에게는 이 날이 새해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볼리비아에서 하지맞이는 5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행사인데, 올해는 원주민 출신인 모랄데스 대통령까지 참석해 일출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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