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경기 침체에도 기부 늘어

입력 2008.06.23 (19:54)

미국인들은 작년 한 해 3천여 억달러, 우리돈 320조 원에 가까운 돈을 자선단체 등에 기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빙 USA 재단과 인디애나대학 박애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한 연례조사 결과, 개인과 기업의 기부금을 모두 합쳐 총 3천64억 달러가 모금돼, 미국의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기부액이 사상 처음으로
3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해 미국 국내총생산의 2.1%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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