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트랜스지방 첨가 금지 확대

입력 2008.07.01 (07:46)

수정 2008.07.01 (07:50)

오늘부터 뉴욕시의 모든 빵에서 트랜스지방이 퇴출됩니다.

지난해 음식점에서 트랜스지방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데 이은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뉴욕시의 빵집은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오일과 마가린 대신, 대체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빵업체들은 빵 고유의 맛을 잃을 수 있다며 불만과 우려가 대단한데요, 뉴욕시는 이같은 업체들을 위해 대체재료를 알려주는 안내센터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