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캐나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선발투수 성영훈의 9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에서 미국을 7대 0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평양 경기 3국 개최될 듯
다음달 10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아공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남북경기가 또 다시 제 3국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축구조직위원장 자격으로 베이징을 찾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북한이 피파를 통해 평양경기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가 어렵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혀, 평양에서 남북 경기가 성사되기 쉽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프로야구 연속 경기 2년 만에 부활
프로야구 연속 경기가 2년만에 부활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후반기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하면서 26일부터 진행되는 잔여경기의 경우 비로 연기되면 주초 3연전일 때는 다음날이나 예비일 등에 연속경기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전육 씨 KBL 신임 총재로…졸속 결정 논란
한국농구연맹 KBL을 이끌 신임 총재에 전육 전 중앙방송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그러나 총재 선출을 두고 다양한 후보에 대한 충분한 검증 절차없이 성급하게 총재를 선출했다는 비판에 직면해 앞으로 많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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