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조기 탈모 유전자 발견

입력 2008.10.14 (07:48)

수정 2008.10.14 (08:05)

남성의 조기 탈모와 관련 있는 변이 유전자가 영국과 아이슬란드, 스위스, 네덜란드 연구팀으로 구성된
공동연구진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연구진은 조기탈모 남성과 탈모가 없는 남성 등 총 2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유전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제20번 염색체에 있는 두 변이유전자가 남성 탈모 위험을 7배 높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자신이 대머리가 될지 아닐지를 미리 알 수 있다면 탈모가 시작되기 전에 예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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