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폭우 43명 사망·실종

입력 2008.10.25 (07:56)

수정 2008.10.25 (08:54)

중미 온두라스에 2주 동안 폭우가 쏟아져 적어도 29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습니다.
온두라스를 휩쓴 이번 홍수는 20년 만의 최악의 자연재해로 6만여 명이 집을 잃었고 바나나와 커피 농장 침수, 도로와 다리 유실 등 재산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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