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남중수 사장 검찰 소환 조사

입력 2008.10.30 (21:56)

KT와 KTF 납품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전 KTF 임원 노 모씨에게서 9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남중수 KT 사장을 오늘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남 사장을 상대로 납품업체와 KT·KTF 임원 등에게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며 조만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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