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부의 한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나 적어도 23명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29일 산시성의 한 탄광에서 광부 36명이 작업을 하던 중 가스가 폭발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3명이며, 6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중국 탄광은 가스폭발이나 안전사고로 숨지는 사망자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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