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영하권으로 ‘뚝’

입력 2008.11.16 (21:53)

오늘밤에 따뜻한 겉옷을 챙겨 놓으셔야겠습니다.

포근했던 지난주와는 달리 이번주엔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아침엔 서울이 2도 등 오늘보다 4~5도가량이나 낮겠고, 낮에도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 특히 수요일엔 -4도로 올 가을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남해상으로 많은 구름이 지날 뿐 전국이 맑고 깨끗한 날씨입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지난 뒤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겠는데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 오후엔 서해안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중부 대부분지방은 0도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기온도 6도에서 1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은데다 바람이 불어 더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에서 3.5M까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찬공기의 영향을 받는 수요일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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