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20억 최고 대우’ 재계약

입력 2008.11.28 (20:51)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이 SK 구단과 역대 감독 최고 대우인 3년간 20억 원에 재계약 도장을 꾹 찍었습니다.
SK 와이번스 구단은 김성근 감독과 계약금 8억 원에, 연봉 4억 원 등 3년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몸값은 LG 김재박 감독의 3년간 15억 5천만 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액수입니다.
김성근 감독은 향후 3년 동안 팀 세대교체를 단행함과 동시에 한국시리즈 3연패란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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