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개성 인력 철수 완료

입력 2008.11.29 (15:32)

남북간 육로통행 제한·차단 등 북한의 '12.1 조치'에 따른 개성지역 우리측 상주인력 철수가 내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현재 개성에 남아 있지만 철수대상으로 분류된 인사들은 내일까지 전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대다수 철수 대상이 오늘 중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상주인원에 대한 북측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일부는 내일 돌아올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은 현재 12월 1일 이후 남게될 상주인원 수를 놓고 막바지 조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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