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버저비터 쇼! ‘기절할 듯 기뻐’

입력 2008.12.05 (21:09)

수정 2008.12.05 (21:26)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김현중이 막판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 바닥에 드러누워 환호하고 있다.

늦깎이 김현중이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슛을 던질 때 다른 선수들은 볼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울산 모비스는 이날 숨막히는 접전을 펼친 끝에 김현중(17점.3점슛 5개)의 13m짜리 버저비터 한방으로 창원 LG를 88-87로 제압했다.

6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11승4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LG는 연승 행진을 4에서 마감하며 단독 선두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막판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김현중(오른쪽)을 김효범이 안으며 환호하고 있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우승연(오른쪽)이 동점 3점슛을 성공시킨 김현중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김현중이 슛을 하고 있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창원 LG 존슨(왼쪽)이 슛하려는 순간 울산 모비스 던스톤이 손으로 공을 누르고 있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창원 LG 석명준(왼쪽)이 무표정한 얼굴로 울산 모비스 함지훈을 붙들고 있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함지훈(오른쪽)이 창원 LG 기승호의 손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고 있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우승연과 창원 LG 크럼프가 볼 다툼을 하고 있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치어리더가 흥을 돋우는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정영삼이 KCC 미첼에 앞서 리바운드볼을 잡아낸 뒤 심판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정영삼이 KCC 하승진과 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황성인이 KCC 하승진을 제치고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주태수와 KCC 서장훈이 리바운드 볼을 다투다 떨어뜨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리틀이 덩크슛을 하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SK 정영삼이 KCC 브랜드(왼쪽)와 하퍼 사이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리틀과 KCC 미첼이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KCC 임재현이 황성인의 수비를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포웰이 KCC 브랜드(오른쪽)와 하승진 사이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포웰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역전 버저비터 쇼! ‘기절할 듯 기뻐’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김현중이 막판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 바닥에 드러누워 환호하고 있다. 늦깎이 김현중이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슛을 던질 때 다른 선수들은 볼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울산 모비스는 이날 숨막히는 접전을 펼친 끝에 김현중(17점.3점슛 5개)의 13m짜리 버저비터 한방으로 창원 LG를 88-87로 제압했다. 6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11승4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LG는 연승 행진을 4에서 마감하며 단독 선두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 짜릿한 포옹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막판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김현중(오른쪽)을 김효범이 안으며 환호하고 있다.

  • 진짜 진짜 잘했어!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우승연(오른쪽)이 동점 3점슛을 성공시킨 김현중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 이 틈으로 ‘살짝’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김현중이 슛을 하고 있다.

  • 어깨가 무거워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창원 LG 존슨(왼쪽)이 슛하려는 순간 울산 모비스 던스톤이 손으로 공을 누르고 있다.

  • 함지훈만 잡으면~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창원 LG 석명준(왼쪽)이 무표정한 얼굴로 울산 모비스 함지훈을 붙들고 있다.

  • 뒤통수가 비었다(?)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함지훈(오른쪽)이 창원 LG 기승호의 손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고 있다.

  •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우승연과 창원 LG 크럼프가 볼 다툼을 하고 있다.

  • 농구장 꽃 보러 와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치어리더가 흥을 돋우는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간절한 외침 “내 공이죠?”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정영삼이 KCC 미첼에 앞서 리바운드볼을 잡아낸 뒤 심판의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골리앗 안 무서워~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정영삼이 KCC 하승진과 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다윗과 골리앗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황성인이 KCC 하승진을 제치고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또 다른 거탑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주태수와 KCC 서장훈이 리바운드 볼을 다투다 떨어뜨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골대 노려 ‘덩크슛’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리틀이 덩크슛을 하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장대숲을 뚫어라!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SK 정영삼이 KCC 브랜드(왼쪽)와 하퍼 사이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용병 자존심 대결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리틀과 KCC 미첼이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힘겨운 돌파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KCC 임재현이 황성인의 수비를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포웰을 잡아라!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포웰이 KCC 브랜드(오른쪽)와 하승진 사이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 전쟁 없는 골밑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포웰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82-74로 힘겹게 물리쳤다.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김현중이 막판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 바닥에 드러누워 환호하고 있다.

늦깎이 김현중이 하프라인을 넘자마자 슛을 던질 때 다른 선수들은 볼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울산 모비스는 이날 숨막히는 접전을 펼친 끝에 김현중(17점.3점슛 5개)의 13m짜리 버저비터 한방으로 창원 LG를 88-87로 제압했다.

6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11승4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LG는 연승 행진을 4에서 마감하며 단독 선두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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