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FIFA 올해의 선수상

입력 2009.01.13 (22:07)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유럽축구 골든볼에 이어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 황제 펠레가 발표한 2008 최고의 선수, 역시 호날두였습니다.

전세계 축구인들의 투표에서 호날두는 메시를 제치고 국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올 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내 인생 황금기의 최고 순간입니다."

유럽축구 골든볼과 유럽축구 올 해의 선수을 차지했던 호날두는 이번 수상으로 무려 6개의 상을 휩쓸며 현역 최고 선수임을 과시했습니다.

현란한 드리블과 대포알 슈팅, 무회전 프리킥을 앞세운 호날두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2관왕을 이끌었습니다

4월 국내서 열리는 유럽프로 골프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십, 황태자 어니 엘스와 프레드 커플스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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